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했다며, 웨딩 시작 전 illy 커피 한잔.

촬영 생각했던 날 아니었지만 내 무릎의 dot 패턴이 너무 사랑스러워 자꾸만 셔터 꾹꾹.
볼륨있는 소매 벌룬이 매력이었던 화이트 블라와의 코디, 맑고 깨끗했던 분위기가 맘에 쏙 들었던 날.

dot skirt, 실은 내가 너무 간절했던 아이템이라서 sample 구해 몰래 입고 있었어요.
유럽 직수입인 수량 구하기가 꽤 까다로운 녀석이었는데 당췌 혼자 입기는 아까운 아이템이라 말이죠.
박박 긁어모은 수량 open 할께요, 같이 입어요.

두손두발 다들고 환영해 줄 레디안들 꽤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요런건 두 말 필요없이 꼭 소장해야 하는 아이템이죠 ^ ^


볼륨감있는 포켓의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이 참 매력적,
고무줄같은 원단의 자유로운 핏감도 맘에 쏙 들구요.

DuranDuran dot skirt, 그냥 티 한장과 운동화와도 예쁘겠숑 - 

DuranDuran dot skirt,  화이트 블라우스와는 맑고 깔끔한 분위기.
왠지 복고스러운 느낌이라서 더 좋다. 포켓에 손 쏙 담기는 스컷이라 더 내 스타일.

DuranDuran dot skirt,  자꾸 무릎 쳐다보게 되는 내 스컷. 

볼륨있는 소매 벌룬이 매력이었던 화이트 블라, Low fat Milk blouse' 혼자입지 않을께요 ^ ^

DuranDuran dot skirt, 도트스컷은 흔하지만 요런 실루엣과 디테일은 첨이라서 하트 뿅뽕 -
95% Viscose, 5% Spandex  의 자유로운 핏감의 원단도 역시 지루하지 않아 좋았구,

Paris 언니들 스트릿 패션 속,
무심하게 포켓에 손 넣어 티 한장과 입어 준 그런 스컷같은 듀란듀란. 
  

DuranDuran dot skirt,

Hot summer tee 세컬러 중 어떤 컬러와도 모두 잘 어울리더란 코디 팁 전해요.
비비드한 컬러에 적당히 루즈하게 떨어지는 요런 티셧 쏙쏙 넣어 입어주면 너무 예쁘니,
꼭 Hot summer tee 오렌지 민트 옐로우와 함께 하길요.

DuranDuran dot skirt, 그냥 티 한장에 운동화와도 예쁠 여름날.








DuranDuran dot skirt, 44-normal 55
총장46cm, 허리단면36cm, 힙단면45cm, 밑단단면38cm

95% Viscose, 5% Spa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