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편해요, Yoni Baggy (요니배기).




































게다가 티 한장에도 스타일 그냥 사니까 뭐, 더 바랄게 없나요.
근데, cool 한 poly 원단 시원하기까지 하네요.


너무 오래기다렸어요 사실.
한 달 전부터 매일 매일 입었거든요 난. 
같이 입을 수 있어 좋네요.

♩

한 달 전 쯤이었나봐요, '보길도' 여행
'섬'으로의 여행은 결혼 한 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우리 부부지만
 왠지 밀월 여행 같은 맘에 더 설레인다죠.

서울에서 7시간을 운전해서 간 후
또 다시 '보길도'로 들어가는 배를 기다리던 중,


 
top 하나에도 멋진 Yoni baggy라서 여행중에는 늘 만족스럽구요.

서울에서 죽도록 먼 곳이라서 작정하고 떠났지만,
우리나라 같지 않은 그림 같은 풍경에 참 잘 왔다 느꼈던 그 곳.  

popping top black color,
그리고 바로 다음 순서로 update될, 은근한 gold 펄감이 멋진 top과의 Yoni Baggy.

편하면서도 조금은 남다른 이런 코디가 여름엔, 최고. 


  

완전 cool 하고 편한 poly 원단.
사진으로 몽땅 느껴지길 바라는 건 무리겠지만요.
다들 하나씩 꼭 입혀주고 싶을만큼, 내 맘은 그래요.

요 top, 은근 매력있죠. 훗

알록달록 색색의 고기잡이 배들이 떠 있는 해질 녘의 바다.
시간이 멈춘 듯 그림같은 풍경에 한참을 넋을 잃고 바라보았던 보길도의 바다.

세상편해요, Yoni Baggy (요니배기).
더 편하고 스타일 예쁜 baggy는 없을테니, 3개쯤 쟁여두고는 평생 입을거에요. ^ ^











one size, 44-free(77)
총장 96cm, 허리단면(스트링 조절가능), 힙단면 모두 real 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