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3주 전 이 곳에서 우리 다음날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른 채,
남은 일주일동안 어디도 가고 또 어디도 가고 이것도 먹고 그것도 먹자며,
무궁무진 계획들을 세웠더랬지 크흐.

출산 후 3주만에 우리부부 첫 데이트,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하나를 얻은 우리,
3주 전 D day -1의 그 자리에 다시.

'잘 있었어요? 그동안'

아직 아가와의 시간이 소중한 출산 후 3주 남짓의 엄마지만,
산더미 같은 봄 신상 샘플중 그냥 나만 입고 지나치기엔 넘 그럴싸한 녀석이길래,
 요즘 신나게 입어주면서 함께 꼭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딱 내스타일, 샤방한 봄 드레스에도 편안한 핏의 면져지 원피스에도,
심지어는 레깅스에 티 한장과 런닝화의 캐쥬얼한 착장에도,
레더재킷이나 트렌치 안에서도, 요즘날씨엔 조금 두터운 아우터 안에서도, 
어디든 적당한 포인트이며 독특한 나만의 '올데이 메뉴' 일. 

가디라기엔 너무 재킷만큼의 아우라' 라죠.
De miel, 드 미엘 가디. (for all seasons.)


요거 있음, 슬금슬금 다가오는 봄 더 설레이겠죠오 -









아- 봄, 정말 봄이네요 ♩

욕심내서 3주만에 필라테스 다시 시작한 그 날,
조리원과 집안에만 꽁꽁 숨어 있다가 반짝 봄햇살에 나도 봄 기운 좀 내자며
가장 먼저 집어든 De miel 드 미엘' 은 현명한 선택이었구 :)

레깅스에 반팔티셧과 런닝화 함께했는데도,
화려해 보이는 De miel 드 미엘'  캐쥬얼한 착장에도 은근하게 스미는 맛.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녀석.









걸어서 또각 채워주는 골드 버클도 명품스러운 디테일이었구,
쫀득하게 도톰한 Wool 니트 원단도 할랑한 가디스럽지 만은 모양 딱 갖춘 전체적인 실루엣까지,
열 재킷 안부러운 De miel, 드 미엘 가디. (for all seasons.)
   
나라면, 요번 봄엔 재킷대신 De miel, 드 미엘 가디. 를 입겠어효 -






























다음 순서로 업데이트 대기중인,  완젼 '봄다운' 그린 컬러의 이너원피스와 De miel, 드 미엘.
이번 시즌은 화려한 레깅스니까, 에르메스 봄 레깅스와 함께 요맘때쯤 생각나는 Oz 레페토도 다시 꺼내어두구요.

+
블랙의 패딩 딱 요기장으로다가 후드에 라쿤퍼도 풍성하니 달린 이런 녀석.
문의해주었던 레디안들 참 많은데, 좀 늦었죠 ;;;

그치만 요런 스타일은 뭐 기본으로 갖추어 놓으면 몇 해가 지나던
내 옷장 속 든든한 아이템 되어줄 기본' 이니까
그럴싸한 블랙의 덕다운 패딩이 필요했던 레디안이라면,
요런건 아무때나 오는 게 아니니, 이번기회 놓치지 말고 개인문의 해주어요.

나와 함께 입을 딱 두명의 레디안만요 ^ ^











전체적인 핏 딱 갖추어지는, 재킷같은 가디 De miel, 드 미엘 가디. (for all seasons.)

'어우 이거 생각한 거 보다 가격 너무 괜찮은데?'
elly의 친구들 처럼, 이 얘기 분명 하거 될거라죠 -

















"올봄은, 비비드한 이너 원피스와 컬러풀하고 화려한 레깅스"
 그린 컬러의 cotton onepice와 '에르메스 레깅스'는 함께 코디하고픈 레디안을 위해
개인문의 수량부터 open 해 둘께요 -


 








블랙앤 화이트' 늘 그렇듯이 얼굴 말갛게 깨끗하게 보이는 효과,
흔하지 않은 그치만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진 디테일이라서 자꾸만 여기저기 아우터 안에도 챙겨입게 되는,
 De miel, 드 미엘 가디. (for all seasons.)

블랙의 덕다운 패딩안에서도, 곧 보여줄 봄 트렌치류들 안에서도
늘 멋진 포인트, De miel, 드 미엘 가디. (for all seasons.)












딱 내스타일, 샤방한 봄 드레스에도 편안한 핏의 면져지 원피스에도,
심지어는 레깅스에 티 한장과 런닝화의 캐쥬얼한 착장에도,
레더재킷이나 트렌치 안에서도, 요즘날씨엔 조금 두터운 아우터 안에서도, 
어디든 적당한 포인트이며 독특한 나만의 '올데이 메뉴' 일. 

가디라기엔 너무 재킷만큼의 아우라' 라죠.
De miel, 드 미엘 가디. (for all seasons.)


요거 있음, 슬금슬금 다가오는 봄 더 설레이겠죠오 -






De miel, 드 미엘 가디. (for all seasons.)
one size, 44-free (normal 66)

가슴단면45cm, 총장53cm, 팔길이59cm, 허리단면37cm

Wool 70% / Cotton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