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실패가 없는 아이템 '

쇄골과 목라인이 시원해 보이는 보트넥에
레글런 핏의 여유롭게 흐르는 니트 .

숏한 기장에 여기저기 레이어링이 가능하다면 더욱더 나이스  -

' 핏이 기막히네요 '

작년의 '꿈나잇' 스웨터나 ,
또 더 초창기 멤버 레디안이라면 기억하고 있을 '아오이유우' 스웨터 , 
그 때의 여리여리한 핏과 버라이어티한 활용도가 생각나더라구요 -

게다가 독특하게 니트 짜임이면서 은근히 귀엽기까지한  
큼지막한 스컬포인트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블랙의 니트임에도 화려하게 만들죠 .


편안한 핏의 펑키한 아우라 ,
하이웨이스트 팬츠나 쇼츠 위 달랑한 숏 니트로도 멋질테고 ,
탑과 함께 핏하면 조금 더 노멀한 분위기로 ,
봄 즈음엔 하늘하늘한 원피스 위 카디건 대신으로도 유니크하겠죠 .


특히 , 여행지에서 슬리브리스 코튼원피스 위
 아침 뷔페나 풀에서 샤워후 나올 때 걸치기엔 더 없이 그만이므로
트렁크 안엔 꼭입니다 :)



Da Funk . (@airport scene)

'마녀고양이' , 그녀의 comment -


눈썰미 있는 레디안이라면 파리점퍼 사진들에서 벌써 내꺼 찜~ 했을 숏니트 !
꺅 너무 이쁘다며 저도 보자마자 덥썩 집어들었거든요.
그렇게 첫눈에 반해서 데리고 오기는 했지만 내심 너무 young한 느낌은 아닐까~하구 걱정했었는데,
코디해 보고는 '한번 더' 반해 버렸던 녀석.
딱 우리 나이에 입어줘야 할 숏니트라고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답니다 -


우선, 다른 녀석들보다 살짝 숏한 길이감이 다리를 훌쩍 길어보이게 하는데다가
어깨선 드러내주는 깊은 보트넥이 똑바로 입어도, 살짝 흘러내리게 입어도, 과하지 않고 여리여리 여성스럽구요 :)
소매도 넘 귀엽던걸요. 소매끝에 포인트를 준 퍼프소매가 레글런핏을 더 멋스럽게 해주더라는 것! 살짝 걷어도 흘러내리지 않아 편리하기도 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속에 아무것도 입지 않고 손을 올릴때마다 아주 살짝살짝 자연스럽게 허리를 드러내는 것이 더 이뻤지만,
부담스런 레디안들은 파리점퍼사진들에서처럼 원하는 컬러의 탑을 매칭해도 굿~

블랙탑과 매치도 물론 좋지만
올 봄 대세라는 오렌지, 그린 탑과 매치도 넘넘 상큼할 것 같네요.

' 늘 실패가 없는 아이템 '

쇄골과 목라인이 시원해 보이는 보트넥에
레글런 핏의 여유롭게 흐르는 니트 .

숏한 기장에 여기저기 레이어링이 가능하다면 더욱더 나이스 -



Da Funk . (@airport scene)

Da Funk . (@airport scene)

one size , 44- free (normal 66)
총장 51cm , 가슴 free

cotton 65% , polyester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