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cious spring,
(neon stripe mantoman)


lemon & orange , 상큼한 두 컬러로 봄봄봄 -

mantoman 이라고 부르지만요 , 기존의 mantoman 들과는 조금 다르죠 .

얇은 담요같은 코튼 니트 질감의 고급스런 원단도 그렇고 ,
넥과 슬리브 끝단 라인의 엣지있는 깔끔한 마무리 ,
 어깨라인에 그레이 컬러의 캐쥬얼한 포인트도 ,

레깅스나 진과의 편안한 매치도 ,
머메이드 스컷과의 페미닌한 매치도 ,
모두 나이스했던 , 맨투맨과 니트의 중간쯤인 이녀석 .

꽤 루즈한 핏인데도 스포티한 느낌없이 여성스러운 아우라라서 더 좋네요 .


피부톤만 깔끔하게 정리하고 ,
쳐비하게 립 포인트하구요 , 

 
lemon & orange , 맘에 드는 컬러로 상큼한 봄녀자 해요 :)



delicious spring,
(neon stripe mantoman)





' 딜리셔스 스프링 ' 은 리필없는 한정 수입 상품이랍니다아 -

리필된 mermaid "Mud" skirt ,
black & white 가 강세인 이번 시즌이라서 black만 재빠르게 수량 확보했답니다 -

여전히 편안하면서도 예쁜 라인 , 이만한 기본 스컷 없더라구요.
 리필 원했던 레디안들 , 이번엔 놓치지 말아요 ^ ^

'마녀고양이' , 그녀의 comment -



연말과 연초에 계획했던 것들이 조금씩 기억에서 희미해지는 타이밍의 요즘 ,
연말에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의 저녁약속들이 끝나갈 즈음 명절음식으로 사육당하는 연휴들을 또 지나
틀림없이 1월과 2월은 위장이 바빠지는 시기인가봐요.

아침에 일어나면 전날의 과식과 과음으로 얼굴이 푸석푸석하고 군살이 붙는것만 같은 건 저뿐만이 아니겠지요?
이럴땐 그냥 다 때려치우고 두툼한 허리를 살짝 가려주는,
그러면서도 컬러감이 귀여워 브러셔한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아웃핏 필요하잖아요.
그렇다고 겨울내내 입었던 두툼한 니트들이나 계절 너무 앞서가 얼어죽게 생긴 봄옷을 꺼내입을 수도 없공
정말 고민고민하던 저에게 나타난 이 예쁜 녀석.

상콤한 레몬컬러 스트라잎과 자몽주스 스트라잎은 먼가 모르게 부은 아침얼굴을 언제 그랬냐는 듯 발랄해 보이게 했으니~
어깨에 덧대어져있는 밝은 그레이의 패브릭도 한몫 단단히 하죠.
전 조금 얼굴색 어두워보이는 날은 무조건 빛을 반사시켜주는 컬러의 상의를 선택하거든요.
그런 느낌 놓치지 않고 싶었나 봐요 이 맨투맨을 만든 분은~ :)

저처럼 살짝쿵 스컷이나 팬츠에 넣어서 느낌있게 입어도,
그냥 다 꺼내 길게 엉덩이를 덮어도 어떻게 입어도 퍼펙한 이녀석 .
겨울과 봄의 중간 어디쯤에 있는 요즘 정말 딱!



맨투맨과 니트 사이 둘의 장점만 쇽쇽~뽑아 모은 정말 이쁜 녀석이예요.
예쁜 옷 입어야 힘나는 저같은 레디안들에게 완전 추천해요~ 히히

delicious spring,
(neon stripe mantoman)

one size , 44- free (normal 66)
총장(뒤)68cm (앞)62cm, 가슴단면 free (6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