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트로우 #2 와의 한 컷에서부터 너무 문의가 많았던 녀석이라 ,
여러 말보다 일단 o p e n .

bbalgang으로 항공물류 출발했다는 소식 들었구요 ,
주문 순서부터 순차적으로 화요일부터 요이땅 , 배송 출발입니다 .
(아 , 어제 오픈된자마자 주문한 레디안들의 주문건은 월요일 출발해융 -)


Loose Edge,
(gold stud point MTM) 

레깅스 위에 단숨에 척 ,
롱 원피스 위에 척 ,
쇼츠나 진 위에 척 ,

귀찮은 날 , 뭐 입지 싶은 날 , 별생각 없이 집어들기에 너무 훌륭한 녀석이죠 .
적당하게 긴 뒷 기장에 , 루즈한 핏 , 그러나 부하지 않게 가냘픈 라인 ,
의미없이 초라하고 단순한 코디도 깔끔한 마무리 해주는 레이어링 아이템 .

여러 카디건이나 아우터보다 지금 계절부터 한 여름까지 쭈욱 ,
요런 아이템이 진정 '갑' 이죠 >_<


매일 입게 될걸요 , 정말요 .




Loose Edge,
(gold stud point MTM)

설렁설렁 백화점을 둘러보다 무언가에 첫 눈에 꽂혀 카드를 꺼내는 나를 발견하는 일 ,
그리고, 그 무언가를 주구장창 입게 되는 일, 간혹 있지 않나요 .
저에겐 Loose Edge , 가 그랬답니다 .


자세히 보면 뾰족뾰족 찡인데 어깨에 별가루 내린듯 여성스럽게 이뻐보이는 건 무슨 마법이냐며 ,
면소재의 맨투맨인데도 흐르는 듯한 이 실루엣은 대체 어떻게 만드는거냐며 ,
만나는 사람들마다 언제 오픈하는거냐고 질문질문 !!

그 와중에 괜히 머리를 쓸어올리는 내 모습이 만족스러운 건 저 뿐만은 아닐거예요 .
단 몇장의 코디컷만으로 폭주하는 문의글로 다시 한번 확인했거든요, 이 녀석의 진가 !! 히히  ;)

센스있게 반팔이라 한여름까지도 쇼츠에 롱원핏에 홀릭예감 !
그냥 평범한 티와 바지를 'Edge' 있는 코디로 탈바꿈해 줄 만능 아이템이랍니다 .
이미 사진 확인한 레디안들, 백마디 말 필요없을거예요~

우리 모두 눈썰미 하난 확실하잖아요!! 히힛




by (주말에 일하는) 마녀고양이 . =_=

Loose Edge ,
(gold stud point MTM)

one size , 44- free



cotton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