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타임 , 쉬어가기 .


일하기에는 날씨가 너무 아름다운 봄날이니까 .
짧을걸 알기에 더 아름다운 봄날 .

하늘이 예쁘게 파랗던 날 ,


'어디야?'
'이태원'
'나도 거기'
'르포즈로 와, 지금'


주말에도 결국은 같은 곳에 있는 우리네는 대체 어쩔거냐면서 ,
두 가족 테라스에서 와인 한병 , 두병 ,
그렇게 행복하던 봄날 .

촬영을 생각한 날이 하루도 없었음에도
이미 나의 일상속 사진들이 산더미인지라 오랜만에 스크롤의 압박 , 느껴보실까요 ^ ^ ;;


사진으로도 감 , 탁 올만큼 챠르륵 - 흐르는 실키한 코튼의 롱 원피스 .
앞 부분의 유치하지 않게 시크한 스터드 디테일도 ,
원단 풍성하게 볼륨감있는 롱 스컷의 실루엣도 ,
무엇보다 다리라인에 미끄러지듯 보드라운 촉감이 ,
너무 마음에 들어 컬러별로 매일을 입고 있는 중인 Le Pause (르포즈) - 


너무 캐쥬얼하지 않은 원단 느낌이나 디테일 덕분에 ,
 트렌치나 재킷 , 라이더와 조금 드레스업 하고 입어도 꽤 느낌 사는 녀석 ,
그래서 홈웨어 같기 쉬운 코튼 롱 원피스들 속 유난히 돋보이는 Le Pause (르포즈) - 네요 .




짧아서 더 근사할 봄날 , 그리고 핫한 여름까지 ,
아름답게  Le Pause (르포즈) - 



 

Monologue ,  네 녀석은 어디에 걸쳐도 그림 .

없어보이고 싶지 않은 날 ,
테라스에서 슬쩍 어깨에 걸칠 용도로 딱 이기에
내 차에는 늘 상시 대기 중 .

슬리브리스 원피스 하나에도 따뜻한 날이네요 .

꽁꽁 감추고 피해야 할 여름햇살로 언제 바뀔지 모르니 ,
그 때 그 때 , 예쁜 테라스들 사수해서 광합성 하기 .



^ ^

매일 보는 사이에 대체 왜 이렇게 할말은 많은거냐며 ,
서로 다른 날 다른 곳에서 구입했는데 같은 라인의 썬글라스를 구입하는
이 기막히게 비슷한 취향은 또 어쩔거냐며 ,


봄햇살에 늘어지는 고양이 두마리 .




' 그러고보니 입고 있는 원피스 , 우리거다 ?? '

아들 덕에 우리 참 부지런히 여기저기 다닌다며 ,
평생을 코 앞에 살며 처음 가 본 ' 덕수궁 ' ,
벚꽃이 말 그대로 흐드러지던 그 곳 에서의 Le Pause (르포즈)  , black color .



 참 예쁘다 내 나라 .

' 프랑스 엄마 처럼 찍어줘 '


대체 그게 뭐냐는 신랑앞에서
난 저 뾰족한 창살위에 앉아서도 여유롭게 웃을수 있는 그런 녀자 ,








난 ' 엄마' 라서 내 아들과 함께하는 주말의 어느날엔 ,
편안하고 보드라운 옷이 좋지만 , 초라하거나 없어보이지 않는 '근사한 엄마' 이고 싶죠 .

그런 나에게 아주 유용하게 든든한 녀석 , Le Pause (르포즈) -

편안한 핏의 롱 원피스임에도
라이더나 칼같이 떨어지는 라인의 재킷들 , 트렌치와 함께
제법 차려입은 듯한 아우라를 주는 Le Pause (르포즈) - 거든요 .





 

Le Pause (르포즈) - black 과 함께 핏 한 ,


화이트 컬러의 skin shoe ,
zebra 프린팅의 long tee or onepiece ,
Neon Lime 클러치 ,

모두 open 대기중인 아이템들 , 개인문의 오더 수량 open .





Q&A 에서 마녀고양이님과 상담하세요 :)

   

앞으로 업뎃될 수 많은 티셧들과 , 카디건 ,
재킷 , 트렌치 등 어떤 아이템들 과의 매치도 유연하게 , 근사할 -


Le Pause (르포즈) -

문의 폭주중인 도트 재킷 겸 트렌치 ,
너무 많은 카톡 문의 일일히 다 답변 못드리는 점 , 여기서 미안하다는 말 전해요 >_<


수량이 너무 적어 정식 업뎃 없이 개인오더만 가능합니다 .
아래 관련상품 중 '찰친코튼의 지브라 티셧' 과의 매치에서처럼
긴 기장의 트렌치로도 핏 가능한 아랫단이 지퍼로 분리가 가능한 재킷 겸 트렌치 ,

워낙 소량씩만 만드는 일본 현지의 거래처 ,
올해 다시 입고된 수량 역시 소량이라 정식 업뎃은 불가능한 점 ,
아쉽지만 , (실은 몇몇 못 입는 근사한 아이템이 될 테니 난 또 좋네요 >_<)



언제 어떤 자리에서든 늘 , 멋지다는 말 듣는
elly , 전 3년 째 변함없이 너무 사랑하는 , 희소성까지 갖추어 더 매력적인 아우터 .




+


S , M 두가지 사이즈로 private 폴더에 결제창 open ,
바로 결제만 가능한 수량임을 알려드려요 .
 
' 정사이즈로 선택하세요 '

앞으로 업뎃될 수 많은 티셧들과 , 카디건 ,
재킷 , 트렌치 등 어떤 아이템들 과의 매치도 유연하게 , 근사할 -


Le Pause (르포즈) -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의 아름다운 봄날 , 놓치지 말길요 .








 Le Pause (르포즈) -
 one size , 44- free

총장125cm, 가슴단면37cm, 허리단면34cm


silky cotton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