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칼라와 포켓 , 셔츠의 디자인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쉽게 포멀한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

니트 카디건과의 매치 ,
또는 미니멀한 벨트로 허리를 힘있게 조여준다면 ,
또 다른 분위기의 코디가 가능하다 .


시원하고 가벼운 소재로 실용성까지 살린 '셔츠 드레스' 는 ,
여름시즌 가장 유용한 아이템 -






요즘 참 눈에 띄는 아이템 , '셔츠드레스'
내 눈에 가장 예뻐 보인 녀석은 , 맥시한 기장의 드레시한 ,
그러나 군더더기 없이 클래식한 분위기의 '셔츠드레스' .


Roman holiday ,
(classic shirts dress)

베딩을 고를 때 , 눈여겨 보던 60수나 80수 코튼원단처럼 말이에요 .
보드랍게 챠르륵 떨어지는 아주 가는 원사의 코튼 원단 .

드레시하게 떨어지는 핏이 , 아주 근사하죠 .

함께가는 벨트 없이 , 가볍고 편안하게
셔츠드레스의 드레시한 아우라를 살려 핏 -
조금 포멀할 필요가 있는 자리에서는 벨트로 가볍게 허리선을 조여
벨트 위로 원단을 조금 볼륨있게 빼어 핏하기 -

 

Roman holiday ,
(classic shirts dress)

쉽게 멋져질 수 있는 아이템이죠 ,

'화이트 컬러의 셔츠 드레스' ,
 트렌치만큼이나 여자를 청순하고 근사하게 보이게 할 , 클래식한 아이템 .

마녀고양이 , 그녀의 comment .


이번 시즌 소유욕이 마구마구 솟구치는 아이템이 있다면 단연 Shirtsdress !!!

롱하고 나풀한 스컷자락을 바람에 날려주며 , 발목 정도만 은근하게 드러나면 좋겠다 ,
너무 여성스럽지 않게 어깨엔 살짝 힘주고 허리는 가늘게가늘게 ,

이런 내 맘 알았는지 뿅 하고 나타난 이 아이는 심지어 컬러도 두 가지 ,
말갛게 얼굴 밝혀주는 로맨틱한 화이트와 왠지 매끈하게 세련되어 보이는 소프트 블루 ,

왠지 플랫만 어울릴 것 같은 , 휴양지가 아니라면 조금 피하게 될 ,
하늘하늘한 맥시드레스들과는 다르게 세련된 아우라의 Shirtsdress , Roman holdiay .

Roman holdiay . 는 언밸런스한 길이감 때문인지 ,
플랫이나 플립플랍 아닌 힐과의 매칭도 기가 막히게 예쁘더라구요 .
벨트없이 치맛자락 전체가 날리는 느낌으로 부스스한 머리에 선글라스 얹고 카페에서 브런치 즐기다가 ,
늦은 오후 남편쿤 친구들 만나는 자리엔 힐과 함께 벨트로 허리 쇽 ~ 조여주기 !

드레스 하나로 두가지 느낌 !! 이런 전천후 아이템 원츄하지 않을 수 없죠 , 우리~ >ㅅ</
시원하고 가벼운 소재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
호텔침구에서나 볼법한 촘촘하고 보드라운 코튼이 살결을 매끄럽게 스치는 느낌이라
너무 더웠던 주말 , 한낮의 테라스 자리도 저 덥지 않았다구요 .


이제 곧 닥칠 찐득한 날씨에도 Roman holdiay . 와 우아하고 아름다운 June, July 그리고 August 이기를요 -

화이트와 소프트블루 컬러의 Roman holdiay .
두 가지 모두 블랙의 미니멀한 벨트가 함께 갑니다 .

' 얇은 코튼 원단이라 비침있으니 , 심플한 슬립과 함께 입어주셔요 '


Roman holdiay . 는 맥시한 기장의 셔츠드레스라
엉성하지 않게 길게 내려오는 기장이 매력인 드레스라 충분히 길이감 있게 만들어졌답니다 .

기장은 키가 170cm 인 마녀고양이 ' 그녀에게 딱 맞는 길이감 이랍니다 . ( 플랫신은경우 )
벨트로 허리를 조여 볼륨을 잡아 입어주거나 힐을 신는다면 별 무리가 없겠지만 ,
길이는 내 키에 맞는 수선이 필요할 수 있는 점 , 미리 알람해요  -

요즘 참 눈에 띄는 아이템 , '셔츠드레스'
내 눈에 가장 예뻐 보인 녀석은 , 맥시한 기장의 드레시한 ,
그러나 군더더기 없이 클래식한 분위기의 '셔츠드레스' .


Roman holiday ,
(classic shirts dress)

Roman holiday,
(classic shirts dress)

one size , 44- free
총장 (앞)121cm (뒤)142cm, 가슴단면 50cm, 허리 free 


' 함께 핏 한 블랙의 벨트가 함께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