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여름 , 일 것만 같더니
오늘은 한 낮에도 제법 선선한 바람이더군요 -

마음이 급해요 , 천정까지 쌓인 2013 FW 신상 샘플들 중  '진짜 ' 만을 찾아내어
THE NAMHAI , Vietnam 으로의 나의 늦은 휴가 트렁크에도 차곡 담아야겠고 ,
휴가떠나기전 반드시 보여주고 갈 , 일주일도 늦으면 아까울 첫번째 가을신상들
오픈도 해야겠고 , 그 와중에 난 휴가를 5일 코앞에 두고 맘이 말랑말랑
엉덩이가 들썩들썩 , 일은 한개도 하기 싫고 말이죠 . 

:)



무튼 , 제법 가을스런 공기에 맘이 바쁠 레디안에게 처음으로 안길
2013 bbalgang's FW edition - 그 첫번째 ,


knock knock , for 'Autumn'
(mulberry short trench)






말이 더 필요한가요 ,
가장 옷이 예쁜 계절 , '가을' 인데 말이에요 .

(요즘 촬영 참 신이나요 >_< 예쁜 옷이 이리 많으니 어쩜 좋아요)
가을 컷들로 백마디말 대신하죠 , 뭐 -












도톰하게 광택 은근하게 도는 클래식한 베이지 컬러 ,
블랙의 볼드한 단추의 포인트나 , 구석구석의 디테일이 섬세하고 안정적 -










꽤 오래 아끼고 소장하며 ,
남과는 다른 느낌으로 질림없이 입어줄 트렌치 재킷 ' 일 듯 -


knock knock , for 'Autumn'
(mulberry short trench)

치렁하게 긴 트렌치 자락이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요즈음 ,
그러나 트렌치 라인의 ' 클래식함과 더 없이 페미닌한 아우라 ' 만은 포기할 수 없는 그녀에게 .

경쾌한 미니기장의  mulberry short trench ,
가을 원피스와 함께 허리라인의 잘록함을 더 강조해 줄 날렵한 트렌치 재킷의 길이감 ,
하이웨이스트의 팬츠와 함께 블라우스 , 그리고 킬힐의 세련된 매치도 멋지겠다 .



knock knock , for 'Autumn'
(mulberry short trench)























경쾌하게 짧은 기장에 반해 칼라의 높이가 제법 넉넉해서 ,
칼라를 세워주면 더 분위기있게 아우라를 풍긴다는 점 , 나이스 . 

허리 위에서 떨어지는 숏한 기장덕분에 '한줌 허리'로 보인다는 점 ,
이 부분 진짜 빠져나오기 힘든 마력이죠 , 맘에 들거에요 :)



+

마지막으로 , 뒷 모습이 멋져야  ' 진짜트렌치 '

knock knock , for 'Autumn'
(mulberry short trench)

















일단은 컬러 , 퍼플톤이 도는 임팩트 강한 블루 -
게다가 볼드한 도트패턴 , 실키하게 흐르는 니트 원단의 매력까지 -

내 옷장에 담지 않고는 큰일날 것 같은 Crazy Beautiful, (blue dot, kint dress)  


+

결제창 함께 오픈할께요 ")






knock knock , for 'Autumn'
(mulberry short trench)


S size, (44 -normal 55)
총장(칼라제외)40cm, 가슴단면46cm, 밑단단면41cm,
팔길이57cm, 칼라높이10cm

M size, (tongtong 55 -normal 66)
총장(칼라제외)40cm, 가슴단면48cm, 밑단단면43cm,
팔길이57cm, 칼라높이10cm


+

사이즈 택은 S 사이즈 M ,
M 사이즈에는 L 라고 표시되어 있으니 받아보고 놀라지 말아요 .
 elly는 마른 55사이즈로 , S size (사이즈택에는 M) 착용했답니다 .


Polyester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