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와 옐로우 , 그리고 다운된 톤의 플라워 패턴을 기막히게 적절하게

유치함이나 가벼움없이 세련스럽게 섞어 빈티지한 워싱으로 마무리한

세상 하나밖에 없을 것 같은 이 멋진 쇼츠를 내 손에 들고 난 후부터

난 지독스러운 여행증후군 , 여행 사진들만 자꾸 뒤적뒤적

오락가락하는 날씨는 더 맘을 싱숭생숭하게 만들고 말이지

스컷보다는 늘 쇼츠가 좋아서 쇼츠라면 꽤 많이 수두룩 빡빡하게

여러브랜드 가리지 않고 많이 소장하고 , 또 여행을 가서도 그 때의 기분에 맞추어

꼭 하나씩 쇼핑하곤 하는 아이템인데요 .
 
요즘 쇼츠들 쏟아내는 어느어느 브랜드들의 20만원 휙 넘어주는 쇼츠들보다

컬러도 디자인도 , 무엇보다 스판기운 탄탄하게 쫀득 감기는 핏감이 더 낫더라고

그렇게 개인적인 느낌을 전하면서 , 핏 사진들 볼까요  :)

  

사실 지금보다는 한여름에 더 유용할 아이템이라서 ,

조금 이르지 하고 천천히 업뎃해야겠다 하고 있었던 녀석이었는데

어제 오늘 요 쇼츠의 문의가 카톡 터지게 밀려드는 것 보니 맘 급한 레디안들이 많고만요 -

뭐 , 예쁜컬러는 몽땅 담아 예쁘게 섞여 있으니 어떤 여름의 티셧과도 휘릭 뚝딱 많이 예쁠테구요 .

저 ellt 처럼 여름은 쇼츠로 나는 쇼츠마니아 레디안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소장해야 하는 소장 가치 충분할 한정 수입의 멋진 녀석이지요 .








세상 달달한 컬러들을 섞어두고 빈티지한 마감으로 마무리하는 센스 ,

게다가 버클이 참 예뻐요 , 많이 예뻐요 -

여름 시즌 스와로브스키 큐빅 가득담아 블링블링한 네일 하는 여자들의 맘처럼

그렇게 눈에 띄게 블링한 버클의 포인트 , 맘에 쏙 듭니다요 .








어떤 여름의 톱들과 , 흐르는 카디건들 ,

또 비오는 날엔 잠시 긴팔의 캐쥬얼한 맨투맨과 함께 레인부츠신고 예쁠 '여행증후군' 쇼츠 .

휴양지에서는 비키니 위 뚝딱 느낌있게 입을 비치웨어로도 스판기운 충분해서 아주 좋더란 말이죠 .

꼭 셋트처럼 컬러 맞춘듯 어울리던 톱은 바로 함께 오픈 시작할께요 . 




'여행증후군'

26 size (44- tongtong 44) ;
총장(뒤)29cm (앞)22cm, 허리단면35cm, 힙단면41cm

27 size (normal 55- tongtong 55)
총장(뒤)29.5cm (앞)22.5cm, 허리단면37cm, 힙단면43cm

+
COTTON 95% , SPANDEX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