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NI eCRU yasang jacket , 을 보면 야상재킷까지도 이젠 이렇게 완벽하게 나오는구나 싶죠 .

고급스런 카키톤과 아주 라이트한 베이지톤의 우아한 매치 ,

소재 또한 두 가지로 믹스해서 들어간 점이나 , 브라운 컬러의 바이어스 선의 포인트 ,

구석구석 섬세한 디테일들과 심지어 정말 보드랍게 미끄러지는 지퍼까지도 마음에 쏙 -

게다가 원단이 , 아 원단이 정말 엄지척 !!

두께감과 무게감이 느껴지는 리넨소재인데 ,

리넨도 아주 가볍고 무게감 없는 여름용이 있고 꼭 니트처럼 느껴지는 가을소재가 있는데 ,

아마 요건 분명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소재일거에요 .

챠르르르 너무 보드라우면서 살짝 무게감이 느껴져 찰랑이는 핏 ,

리넨 소재의 매력인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그래서 한층 고급스러워 보이는) 컬러감 .

사진으로 보는거보다 실제 눈으로 보고 , 입어보아야지만 진가를 아는 녀석이에요 .

샘플을 확인했던 나의 지인들 모두 보자마자 선주문했던 녀석인데 , 

옷 고르는데 있어서는 깐깐하기로 소문난 , ^ ^; 우리 엄마와 시어머니까지 선주문 -

왜 엄마가 합격하면 , 소재나 퀄리티는 장난아닌거 . (느낌알죠 , 크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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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암튼 , 예상보다 빨리 올리고 마감하게 될  MARNI eCRU yasang jacket 이라서 ,

이 녀석의 진가를 보여줄만큼 멋지게 착용컷을 담지 못해 말이 길어졌지만 ,

상세컷에서 충분히 매력이 느껴질거라 생각해요 .

휴가 기간중에 이미 확보해두고 어제 도착한 따끈따끈한 수량이라 ,

배송은 바로 출발합니다 .

선선한 가을날 데일리로 편하게 걸쳐주기엔 , 야상재킷만한 아이템이 없죠 .

어느누구보다 고져스한 야상재킷일테니 , 어디서 샀냐는 얘기 어마하게 들을 준비 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