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된 Fur 하나 소개할께요
강조했지만 이번겨울 Fur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니까
버튼을 모두 채우고라면 원피스로도 느껴질만큼 (코땀에서 블랙퍼 느낌 확인했을거에요) 넉넉한 길이감의 래빗퍼 라지만
깎은 밍크라 착각할만큼의 보드라운 터칭의 최고급 퍼, 
늘 입지는 않는 퍼는 고급스러움이 전부니까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중요한 모임들에서의 평소보다 조금은 화려해질 코디 생각에 난 벌써부터 신이나   


얇은 두께감 윈터 코트 속에서 따뜻한 겨울 함께할 생각이에요
실내에서의 코트 벗었을때의 아우라, 너무 멋질듯
코트와의 궁합이 너무 예뻐 '마리아주' 와인과 요리의 멋진 조합처럼 빛나는 윈터 코디 하길 바래요 
 

코땀 속에 함께했던 블랙 마리아주보다 쵸큼 더 화사하고 주목받을 '화잇 마리아주' 부터입니다 

 깜깜 지하 와인창고 속에서도 조명이 필요 없을만큼 반짝이던 마리아주
흐르듯 보드라운 퍼의 느낌 눈으로 느껴보세요
어떤 원피스위에나 청바지에 폴라니트 그냥 화잇티셔츠 위에라도 베이직한 코디에 반짝 엣지 심어줄 마리아주
느낌 오고 있나요 :)



난 화잇, 블랙 모두 하나씩 챙겨두었어요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 정말 










그리고, 블랙 퍼 마리아주- Mariage

또각또각 버튼을 모두 채우고 원피스의 느낌으로 옷장속 나의 니트 무엇과도 스트라입이나 화려한 패턴이라면 블랙 퍼와는
더 돋보이겠죠 쇼츠에 마이올그 올해 처음 신는 그린컬러의 스타킹과 역시 그린컬러의 모터백
스스로 꽤나 만족했던 코디 그리고 영하 7도의 그 날

차 없이 소주 몇잔 취기올라 마구 걸어다녔지만 내 등은 따숩-

코트속 숨은 진주 일거에요, 얇게 져며진(?) 퍼라 부하지 않고 착 붙어주니까 버튼 모두 채우면
비즈 장식부분이 살짝 타잇하게 조이면서 힙위로 사뿐 올라 앉아줄거에요
그럼 허리부분을 봉긋이 볼륨잡아 입어줘요, 엉덩이가 부족한 난 그냥 툭 떨어지고 말았지만 :)





rabbit fur long vest mariage
제대로 된 퍼 하나로 느낌있는 Holiday Season 되세요




MARIAGE (마리아쥬) ONE SIZE 44,55,66  
height (뒤) 79cm, height (앞) 74cm, 가슴단면 51.5cm, 힙단면(비즈장식 부분) 50cm, 어깨단면 34cm, 암홀길이 28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