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즘 조금 심드렁했었는데 ,

상큼한 봄 기운의 니트톱들을 보고나니

의욕이 불끈 솟는 것이

역시 난 아직도 옷 할 때 제일 재미나구나

옷이 제일 좋구나

이 상큼한 그린 카라의 니트톱에 어떻게 안 반할 수 있나요

당장 입고 나가야 하잖아요 그쵸

이렇게 예쁜 니트 또 있냐구요

근데 소재마저 너무 좋아요

세상 보드라운 소재인데다가

입으면 차르륵하게 떨어져 여리여리 해 보이는 실루엣까지

조금 볼드한 사이즈의 상큼발랄한 그린 컬러의 카라 덕에

어깨와 목이 더 예뻐보이는 데다가

팔도 가늘어 보이는 건 더 말 할 나위가 있나요

케이블 짜임의 차콜 컬러 바디도 너무 예쁘죠

이 니트톱이야말로 2024년의 시작으로 딱인 것

실은 맘은 이미 봄이라

겨울 옷 슬슬 지겨운데 날씨는 너무 춥고

그렇다고 겨울 옷 사기는 그렇고

이도 저도 심드렁한 새 해

상큼하고 기분좋은 시작을 위한 최고의 니트톱

전 진짜 입을 때 마다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어쩜 이런 톤의 그린이 다 있죠

진한 그레이에 그린이라니 , 이건 진리죠 뭐

가격 진짜 받아보면 이게 왠 떡이냐 싶을걸요

최고입니동

: )

one size , 44-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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