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기다리는 브리즈번으로 이동하기 위해
케언즈 공항 보딩 대기중 혼자 놀기의 달인 elly self cut.

브리즈번 central 역에서의 로맨틱한 재회를 생각하며
연애때로 돌아간 그런 기분이었지.

만나서 함께 gold coast로 이동해
즐기게 될 시간들에 설레이기도 했구.

"Life is too important to be taken seriously."
Oz.에서의 아홉번째 날. in Cairns.

소녀 감성이 담뿍 담긴 도트 ops.
하늘색과 레드 그리고 브라운 컬러의 도트,
요런 컬러 조합 사랑스러운 도트지만 시크한 아우라까지 있어 마음에 드네요

무게감 느껴지지 않는 한 줌 ops. 소녀도트 ops.랍니다. 
입으면 기분까지 꽤 좋아지더라는 점 말해주고 싶어요. ^ ^

위의 사진이 실제 소녀도트 ops의 색상과 가장 동일하다는 점도 참고해요. 

chocco topping 없었으면 나의 Oz.여행은 앙꼬 없는 진빵 쯤.
이제 거의 바닥이 보이는 chocco topping이에요.
늦지 않게 봄 옷 모두에게 완벽한 topping일, 요 녀석 겟 하시구요. :) 


































케언즈 공항에서 짐 모두 부치고는,
한결 가벼워진 몸과 맘으로 혼자 놀기 중이에요.

여행중에 하루 정도는 나 혼자인 시간이 필요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도 더 많이 더 넓게 느끼며 온전히 나만을 바라볼수 있을테니까.  













































화이트 실크 안감 바디 전체에 있어 비침 걱정은 거의 없는 소녀도트ops.
그치만 빨간 속옷이나 블랙 속옷은 입지 말아요오 - ^ ^

다른이유 다 떠나 난 이 도트 원단 자체가 너무 예쁘다 생각해요.
이런 컬러 배합의 도트, 딱 내스타일 :) 













































게다가, 더 감성적으로 이런 아일렛 카라까지.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꼼꼼 sample 작업 거치면서 제가 직접 작업 스케쥴에 참여 한 소녀도트 ops.는
단가에 따라 천지 차이인 아일렛 원단 매우 퀄리티 있는 녀석으로 골랐음을 전하구요.
또 bbalgang의 제작 참여 상품인만큼, 아주 예쁜 가격의 event 상품임도 함께 전해요.

모두 함께 입었음 해요. ^ ^













































멜번 근교 브라이튼 비치로의 여행에서도 함께했던, 소녀도트 ops.
알록달록 동화같던 그 곳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
' 나 오늘 코디 정말 잘 골랐다구!! ' 하며 뿌듯해 했던 그 날.

Brighton Beach에 내렸더니 한참을 걸어야 하더라구요.
그 전 역인 Middle Brighton에 내렸어야 했는데 말이에요.
그치만, crystal jimmy choo 신고 한참을 걸으면서도 행복했던 그 때의 기억이 생생해요.

그나저나,
한국에 와서 만나는 사람마다 '누구세요?' 할정도로 까매진 elly랍니다.
스타킹 안신은 맨다리가 저래요. 믿어져요?



















































너무 고운 모래사장의 Brighton Beach라서 샌들 잠시 벗어두고 걷기.



















































































































'부인 이 원피스 입으니까 청순해보여'
물론 이렇게 태닝되기 전에 들었던 말이지만 ;;;

소녀의 아우라 풍기는 청순한 부인 혹은 여자친구를 원하는 그의 로망
하루쯤 만족시켜주기. 어때요. 





























































무엇보다 쓰윽 입고 벗기 좋으면서
입은듯 안입은 듯 가볍고 편안한 원단, band 허리의 편안함도 그렇구요.

나풀나풀 봄바람에 살랑일 치마자락도,
아일렛 카라에 한층 화사해보일 얼굴빛도,
감정적인 봄을 위한, 소녀도트 ops.







































그냥 누드톤의 썬글라스 하나와 가볍게 플랫슈에 입고는 봄 즐기세요.

체리핑크나 연두빛의 비비드한 가디건과 더할 나위 없이 예쁠테구요.
(아, 썸씽굿 핑크나 와사비 가디와도 너무 좋았다는 tip.)















































조금 예뻐져도 좋을 봄, 조금 어려져도 좋을 봄.
그렇게 마음 살랑이는 봄이네요. 이제 정말.

 ^ ^

















































































소녀감성의 소녀도트 ops.
봄바람에 살랑이는 내 마음처럼 그렇게 감성적인 ops.네요.
함께 입어요. 기분 좋을 거에요. ^ ^











소녀도트onepiece, ONE size (44-55반)
총장 80cm, 가슴단면 43cm, 허리 band free, 팔길이 58cm